PRP 탈모치료

DMC 스킨클리닉에서 2008년도에 처음으로 선보인 이래 많은 환자분들이 탈모 치료를 위해 PRP자가혈 치료를 받아 오셨습니다. 남성형 탈모, 여성형 탈모, 그리고 원형탈모 등 여러가지 탈모 형태에 보조적인 수단으로 사용 되고 있으며, 전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힌 정확한 진단에 의거, 적절한 처방약 및 생활 요법 등을 사용해 장기적으로 안정된 탈모 치료를 도모 하고 있습니다. PRP자가혈 탈모 치료는 본인의 혈액에서 추출한 성장인자와 소량의 줄기 세포를 사용해 장기적으로 두피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을 새로 생성시켜, 모근에 필요한 영양소 공급을 증진 시키고, 두피를 강하게 만들에 탈모를 악화 시킬 수 있는 요소를 차단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시술 후 단기적으로 모발 재생 속도가 늘어나, 모발의 직경 증가를 유도 하게 됩니다. 국소 신경 마취하에 시술 하기때문에 시술 시 통증이 없고, 회복기간 없이 일상생활에 복귀 할 수 있습니다. 탈모의 정도에 따라서 수 차례의 시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으며, 특수한 원형탈모의 경우 시술을 받지 못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전문 의사의 진찰 후 시술 여부를 판단 할 수 있습니다.

탈모 종류

  • 남성형 탈모
    안드로겐 탈모증라고도 알려진 남성형 탈모증는 남성들 사이에서 가장 흔한 종류의 탈모증입니다. 유전적인 변화가 나타나면서 모발이 가늘어지고 결국 모발의 밀도가 감소합니다. 성장 단계에 있는 모낭의 밀도와 모발의 굵기가 줄어들어 두피가 노출되는 현상입니다. 남성 탈모에는 여러가지 원인이 있는데, 그 중 (I종이나 II종) 5알파 환원효소의 활동성 증가로 인해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모발에 해로운 형태인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으로 전환되는것이 한가지 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안드로겐 탈모는 순환하는 호르몬의 레벨의 증가뿐 아니라 외부적, 다른 유적적인 요인으로도 나타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모발 재생에 첫번째 실질적 과학적 노력은 미녹시딜(로게인)이지만 이는 모발 성장을 자극할 뿐 탈모를 예방하거나 막지는 못한다고 알려졌습니다. II종 5알파 환원효소 억제물인 피나스테라이드(프로피시아)는 대머리 남성의 약 40%에게서 머리가 다시 자라는 것으로 보여졌습니다. I종과 II종 5알파 환원효소 둘 다를 목표로 하는 이중치료법인 새로운 약, 듀테스테라이드는 대머리 남성 90%에게서 어느 정도 머리가 다시 자라는 것으로 보여졌지만, 남성들의 유방 비대증이나 때때로 생식기능상실 등과 같은 부작용들이 같이 나타났습니다. 저희 병원에서는 일반적으로 피나스테라이드 또는 듀터스터라이드, 그리고 미녹시딜 등을 처방해 치료하며, 효과를 증대 시키기 위해 자가혈 PRP 모발 치료를 병행하고 있습니다. 모낭을 자극하는 혈소판 농축 혈장(PRP)을 만들기 위해 소량의 혈액을 환자분으로부터 채취하고, 분리된 PRP를 활성화 시켜 두피에 주사한 뒤, 더마롤러로 자극을 주어, 모발의 재생을 촉진시킵니다.
  • 여성형 탈모
    여성탈모의 가장 흔한 원인은 영양 또는 갑상선 호르몬 결핍입니다. 늘어나거나 지속된 털갈이나 축소된 머리카락 볼륨은 주로 발생하는 변화입니다. 주요 원인은 저장된 철분 결핍입니다. 또한 필수아미노산 L-lysine의 적정량 이하의 섭취도 영양을 줄 수 있습니다. 갑상선 호르몬의 상태도 피검사로서 확인이 필요합니다. 상태를 호전시키기 위해 영양 비균형을 바로잡거나 필요한 경우 갑상선 호르몬을 투여해 탈모증을 막을 수 있습니다.
    안드로겐 탈모증라고도 알려진 남성형/여성형 탈모증는 여성에서도 발병할 수 있는 탈모증입니다. 유전적인 변화가 나타나면서 모발이 가늘어지고 결국 모발의 밀도가 감소합니다. 성장 단계에 있는 모낭의 밀도와 모발의 굵기가 줄어들어 두피가 노출되는 현상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스피로노락톤(Spironolactone)을 사용해서 남성호르몬의 효과를 조절하는 방법을 사용 할 수 있습니다.
  • 원형 탈모
    원형 탈모는말그대로 동그란 모양으로 머리카락이 빠지는 질환으로, 메추리알 크기에서 테니스볼 크기의 탈모가 주로 한 두 곳에서 발생하지만 탈모 숫자가 늘어나는 환자도 있으며 심한 경우에는 머리카락이 다 빠지는 전두 탈모 또는 전신의 모발이 다 빠지는 전신탈모로 진행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간혹 두피 외에도 수염, 눈썹 등의 모발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갑상선 질환과 백반증과도 관계가 있습니다. 원형 탈모는 원인이 확실히 알려지 있지 않은 자가면역 질환으로서, 유전적 원인과 면역학적 이상들이 의심되고 있으나, 일반적으로 정신적 스트레스가 심한 학생, 직장인, 아토피 환자, 그리고 정신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에게서 발병빈도가 높습니다. 원형 탈모에 가장 흔히 사용되는 치료 방법으로는 탈모 부위에 스테로이드 주사를 놓게 됩니다. 10세 미만의 소아나, 두피 건선등 과 같은 다른 질환이 있는 성인의 경우 바로 스테로이드로 치료를 하기도 합니다. 또는 미녹시딜 같은 혈관 확장제를 사용해서 보조적으로 치료할 수도 있습니다. 10세 이상의 환자에서 두피 면적의 50%이상의 탈모가 발생하는 경우 일반적으로 DPCP 면역 요법을 사용해 치료합니다. 또한 자가혈 PRP를 사용해서 모발 재생의 속도를 높여주는 치료를 병행 할 수도 있습니다. 탈모의 진행 속도가 빠른 경우, 단기적으로 먹는 스테로이드약을 사용해서 증상을 완화시키게 되고, 차후 진행 양상이나 범위에 알맞은 적절한 치료로 대체해 나가게 됩니다.